#0f7ac1\'>[MBN리치v class="ie10browser_wrapper" id="ie10browser_wrapper" style="display:none;">
VOD 시청 안내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서비스 종료에 따라
현재 브라우저 버전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지 않습니다.
아래 버튼을 클릭하셔서 브라우저 업그레이드(설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멘트 】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하락하며 1,740선이 또다시 붕괴됐습니다.
어제보다 25포인트 떨어지며 1,734를 기록했습니다.
임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며 주가가 큰 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5.74 포인트 떨어진 1,734.79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2,013억 원어치의 주식을 쓸어담았지만,
외국인이 2천억 원 가까이 팔고 기관도 매도에 가담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미국의 주택지표가 악화되고 중국의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를 부추겼습니다.
업종별로는 은행과 전기가스 업종, 통신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습니다.
증권 업종이 3.11%, 건설 업종이 2.48% 내리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대부분이 1% 넘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우선주들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벽산건설 우선주와 남선알미늄 우선주, 아트원제지우선주가 15%가량 오르는 등 코스피에 상장된 우선주 대부분이 급등했습니다.
하락장에 비교적으로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우선주가 투자 대안으로서의 매력이 부각됐다는 분석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외국인 매도 여파로 큰 폭 하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7.16 포인트 떨어진 467.81을 기록하며 3개월 만에 470선을 밑돌았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원 오른 1,196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MBN뉴스 임지훈입니다. [ jhlim23@mbn.co.kr ]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