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국토해양부가 인천에서 출발해 파리로 가는 노선에 대한 운수권을 대한항공에 추가 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아시아나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에 국토부의 운수권 배분을 취소해 달라고 요청하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파리 노선 운수권이 각각 주 3회와 주 7회인데 추가로 대한항공에 배정한 건 특정 항공사에 과도하게 유리한 지위를 부여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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