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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가 세계 경기 둔화 우려감이 커지면서 사흘째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가 사흘째 하락하며 12포인트 내린 1,686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스페인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고 고용 지표 부진에 미국증시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여기에,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수는 한때 1,664까지 밀려나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틀째 매도세로 2,800억 원을 팔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4,200억 원, 820억 원씩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 전기전자 등 수출주들은 약세를 보였고 종이목재를 비롯한 내수주들이 선방한 모습이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현대건설 인수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습니다.
현대건설과 현대상선이 4~5% 안팎의 강세를 보였지만,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급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코스닥시장은 등락 끝에 소폭 하락하며 0.39포인트 내린 489로 장을 마쳤습니다.
OCI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바꾼 소디프신소재가 5% 넘게 올랐지만, 서울반도체와 다음은 3% 이상 떨어졌습니다.
케이디씨가 사상 최대 규모의 상반기 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발표하면서 10% 이상 급등하는 등 3D 테마주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세계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금융시장 불안에 사흘째 상승하며 어제보다 6원 50전 오른 1,228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리치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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