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PD가 약 5년 전 특수폭행 현행범으로 입건됐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작품을 둘러싼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사진 SBS 홈페이지 캡처 |
드라마 측은 어제(13일) "함준호 PD와 관련해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함준호 PD가 2020년 초 주취 폭행 및 모욕죄 혐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피해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이후 용서와 합의를 거쳐 법적 처분을 받았다"며 "5년 전 보도에 언급된 전과는 경범죄라 해당 사건과는 무관한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함준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 드라마 PD가 과거 폭행 사건에 휩싸였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