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과 KTB투자증권이 함께 설립한 기업인수목적회사 즉, 스팩의 공모 청약이 연기됐습니다.
교보증권은 애초 내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이던 250억 원 규모의 '교보-KTB 스팩' 공모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남유럽 위기에다 북한 리스크까지 발생하며 주가가 급락해 상장 일정을 미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교보-KTB 스팩이 상장되려면 규정상 약 5개월 안에 공모 청약을 다시 해야 합니다.
[ 황재헌 / just@mk.co.kr ]
[MBN 트위터 오픈! 한발 빠른 뉴스를 트위터에서 만나세요]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