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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2차 보금자리주택 사전 예약이 끝나감에 따라 민간 분양도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권 일부 지구가 미달하면서 보금자리에 밀렸던 민간 분양이 살아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보금자리주택에 위축되는가 싶었던 민간 분양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에서 경기권 지구들이 대거 미달하면서 오히려 관심은 민간 분양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건설업체 역시 보금자리 영향을 감안해 서울과 수도권의 재건축과 뉴타운 등 이른바 알짜 지역에 물량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규정 / 부동산 114 부장
- "광교라든가 별내지구에서 최근에 공급된 민간 사업지가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보임에 따라 탄력을 받은 민간업체들이 6월부터 미뤄뒀던 분양 물량을 꺼내 놓을 전망입니다."
먼저 서울에서는 왕십리 뉴타운 2구역에서 5백여 가구, 흑석 뉴타운 6구역 2백여 가구가 다음 달 일반 분양될 예정입니다.
재건축 단지도 선보입니다.
최근 강남권에서 인기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반포동에서 현대 힐스테이트가, 동작구 상도동 약수 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이 준비 중입니다.
경기권 물량도 풍부한데, 특히 대형단지가 눈에 띕니다.
SK건설이 북수원 지역에서 단일 브랜드 주거단지로 최대규모인 3천5백 가구를 선보이고 대림산업과 GS건설도 권선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6백여 가구를 공급합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에다 보금자리에 밀려 설 땅을 잃었던 민간 분양 시장이 어떤 결과를 얻을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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