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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아미인포마마켓㈜ 제공 |
‘INSIGHT CONNECT 2024×AMXPO 컨퍼런스’가 이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립니다.
코아미인포마마켓㈜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기계제조 산업과 DX·AI 융합’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AI) 기술이 기계제조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업계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ESG 경영 △스마트 제조 △에너지 절감 기술 △AI 기반 제조 혁신 솔루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컨퍼런스 첫째 날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안광현 단장이 ‘탄소 중립과 기계제조 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제조업으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오토데스크 김대욱 매니저는 ‘Autodesk Fusion을 활용한 제조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동윤 수석은 ‘친환경 지능형 공작기계의 개발 사례’, 더와이 양대건 대표는 ‘제조업 경쟁력을 위한 공급망 ESG 경영과 도입 방안’을 소개합니다. 한양대학교 신동민 교수는 ‘기계 스마트화 및 데이터 표준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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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아미인포마마켓㈜ 제공 |
둘째 날은 ‘AI 기반 엣지 및 클라우드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주제로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이사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DN솔루션즈의 이병곤 부사장은 ‘절삭기계 가공 산업에서 AI 자율제조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스마트제조를 위한 지능형 로봇 시스템 도입 전략’에 대해 아이투의 이순열 대표가 심층 분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이지 장윤석 CBO는 ‘공정운전의 최적화 방안’을 소개합니다.
특히 노조미네트웍스의 박지용 한국지사장은 ‘기계 제조 산업의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보호’에 관한 발표를 통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와 대응 방안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기계제조 산업이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혁신의 조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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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