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99년 처음 선보인 '용가리 치킨'은 100%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들어 바삭하게 튀긴 치킨 너겟 제품입니다.
↑ 하림 용가리 25주년 신제품 / 사진 = 하림 |
하림은 어릴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용가리 치킨'을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색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화끈하게 매운맛, 마라 맛, 바베큐 맛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999년 첫 출시 당시와 똑같은 모양의 패키지를 구현한 '용가리 치킨' 25주년 한정판을 오는 12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사진 = 하림 |
이와 함께 하림은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과거의 향수를 추억할 수 있도록 '용가리 치킨'이 처음 출시된 1990년대를 재현한 공간과 추억의 아케이드 게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출시 후 25년 동안 많은 분의 사랑을 받은 용가리를 더욱 색다르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화끈하게 매운 용가리 치킨부터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오리지널 한정판, 맛있는 닭가슴살 제품까지 준비했으니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