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는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오프라인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서울 홍대입구에 1호 매장인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를 오픈한 지 3년여만입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방문객은 5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지난 5월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 롯데몰 동부산점 / 사진 = 무신사 |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올해 1~7월 누적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배(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오는 29일 한화갤러리아가 운영하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13번째 점포를 열고, 30일에는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인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무신사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