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홀딩스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2024년 하절기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종근당 충정로 본사를 시작으로 ▲천안공장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종근당건강 당진공장 등 6개 사업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두 번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219명이 기증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 원의 매칭 기금을 조성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센터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데 후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종근당홀딩스,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 진행 / 사진 = 종근당홀딩스 |
종근당홀딩스는 2010년부터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 환우를 돕기 위해 15년째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1
종근당홀딩스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이라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종근당 가족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아암 환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