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올여름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맞이해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Winning Isn’t For Everyone)'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 나이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 / 사진 = 나이키 |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에서는 승리를 향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이 그들을 더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영감의 원천임을 전 세계에 강렬하게 보여준다고 나이키는 설명했습니다.
↑ 나이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 / 사진 = 나이키 |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이기고 싶지 않다면 이미 패배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는 선수들의 생각에서 영감을 얻었고, 나이키는 수백 명의 선수와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 나이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_르브론 제임스 / 사진 = 나이키 |
농구 코트 위의 황제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는 "코트에 있는 한, 역대 최고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선수 샤캐리 리처드슨(Sha'Carri Richardson)은 "패배의 순간을 기억하며 다시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 나이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_킬리안 음바페 / 사진 = 나이키 |
니콜 그레이엄 나이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이 캠페인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응원하고 있다.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한 이야기로, 아직 형태를 갖추지 못한 유산들과 앞으로 실현될 꿈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는 승리를 갈망하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상기시키고자 했다"며 "나이키의 메시지는 항상 그래 왔듯 선수들의 이야기에서 시작되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나이키,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캠페인_세레나 윌리엄스 / 사진 = 나이키 |
승리를 향한 넘치는 열망과 당당한 마음가짐을 담은 '아무나 오를 수 없는 승자의 자리 (Winning Isn’t for Everyone)' 캠페인을 통해 나이키는 전 세계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포기하지 않는 누구나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