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의 탄생 100년을 기념하는 영상 회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모레(19일)부터 8월 16일까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 1층에서 진행됩니다.
↑ '장원(粧源) 서성환, 오늘을 만나다' 전시 포스터 / 사진 =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전시는 사람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한 서성환 선대회장의 꿈의 여정을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며 "제일 큰 회사는 아니지만, 가장 아름다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던 서성환의 담대한 도전과 집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전시장 첫 번째 공간에서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씨앗이 된 서성환 선대회장의 생애를 만나볼 수 있고, 두 번째 공간에서는 서성환 100년을 기념해 제작된 약 20분 길이의 회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청년 시절 서성
전시는 휴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영상 상영관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