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는 지난 3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출시한 '해피퍼피 도네이션 티셔츠'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2천만 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 동물 보호센터인 '온 센터(ON Center)'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은 헤지스 윤정희 사업부장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ON Center)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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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경기도 남양주 동물자유연대에서 헤지스 윤정희 사업부장(오른쪽)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ON Center) 센터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 사진 = LF |
LF 헤지스는 영국 사냥견인 '잉글리쉬 포인터'를 브랜드 심벌로 삼고 있다며, 2000년 브랜드 출시 이후 꾸준히 유기견 입양 캠페인과 반려견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동물 복지에 앞장서 왔다고 소개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동물자유연대는 헤지스의 기부금 2천만 원으로 위기 동물과 유기동물을 구조, 치료, 입양하는 시민 및 동물자유연대 회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고, 올해는 동물자유연대의 국내 최초 동물 복지형 보호소인 '온 센터(ON Center)'의 시설 개선 사업에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 센터(ON Center) 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헤지스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동물 복지를 위해 진정성 있게 노력하는 헤지스의 브랜드 가치에 깊게 공감하고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정희 LF 헤지스 사업부장은 "지난해 동물자유연대에 첫 기부금을 전달한 이후로 동물 복지에 진심을 다하는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