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신한은행과 금융과 여행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9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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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놀자 X 신한은행 협약식 / 사진 = 야놀자 |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 파트너십 기반의 공동 사업 활성화 ▲ 플랫폼의 거래 활성화 및 해외여행 공동 마케팅 ▲여행과 금융 데이터 결합한 새로운 사업 분야 개척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양 사의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야놀자와 함께 고객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더 쉬운 금융 접근성과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행과 금융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 혜택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여행 기술을 제공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한편,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신한 SOL트래블 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야놀자 앱에서 사용 가능한 국제선 5만 원 쿠폰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