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주인공 라일리가 야외활동으로 더러워진 옷을 빨래하면서 시작되는데, 세탁물의 오염도와 재질에 따라 빨래 환경을 다르게 설정해야 하지만, 라일리 머릿속 감정들은 번거로움에 시끌벅적해집니다.
그때 해결사로 AI 버블, AI 맞춤 코스 등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능이 등장하는데, 이 기능들은 세탁 과정에서 나타나는 귀찮은 감정을 해소해주고 편리함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 재질 등을 감지해 모터 속도와 세기, 세탁 및 건조 시간을 맞춤 조절해 세탁과 건조가 한 번에 가능해 설치 공간을 약 40% 줄일 수 있습니다.
인사이드 아웃 2는 다음 달 2일 국내 개봉 예정입니다.
정지은 삼성전자 상무는 "인사이드 아웃 2와의 협업은 다양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선한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감정까지 챙겨주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기능을 충실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