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너구리 출시부터 43년째 지켜온 완도 다시마 어민과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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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구리 다시마 위판 현장 / 사진 = 농심 |
농심은 다음 달 초부터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리는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약 450톤을 구매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다시마 작황 개선으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돼 지난해보다 구매량을 늘려 완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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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 너구리 제품 이미지 / 사진 = 농심 |
농심과 완도의 인연은 1982년 너구리 출시부터 시작돼 올해로 43년째 완도 다시마를 매년 구매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국내 식품업계 최고 수준인 약 1만 7천 톤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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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완도금일수협 해연제에서 농심이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공로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금일어촌계장 단장 곽상운, 농심 ESG경영팀장 손근학 / 사진 = 농심 |
완도금일수협 한창영 상무는 "농심의 꾸준한 다시마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다시마 구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인생을 맛있게 하는 농심이 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