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어제(16일) 서울 동대문구의 유기동물 입양센터 '발라당'에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체결한 유기동물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만들어진 유기동물 보호 서포터즈 '동아 펫트너'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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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제약, 임직원들과 입양문화 확산을 위한 유기동물보호 봉사활동 진행 / 사진 = 동아제약 |
봉사활동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유기견들과 따뜻한 교감을 이루며 동대문구 정릉천 일대를 산책했고, 유기묘들과는 센터에서 장난감을 이용해 놀이시간을 보냈다고 동아제약은 소개했습니다.
'동아 펫트너'는 매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보호 센터에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과 산책, 목욕 봉사를 진행하고,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으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동아제약에서 운영 중인 SNS계정을 통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제약 직원은 "유기견과 산책을 하며 오히려 나 자신이 더 행복하고 힐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유기동물보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이 유기동물보호에 관심을 갖고, 입양문화가 확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