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36.4% 오른 46억 6천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출액은 2.6% 줄어든 334억 원, 순이익은 1,118% 증가한 5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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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제약 본사 전경 / 사진 = 유유제약 |
유유제약은 혁신 경영 체제를 통해 흑자 경영을 달성했고, 정밀한 재무관리 계획으로 2021년 발행한 300억 원 규모 전환사채 중 262억 원을 매도청구권(콜옵션) 행사와 매입을 통해 전량 소각 완료하며 단기 오버행(대규모 잠재 매도물량) 이슈를 대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분기 기준 292억 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56.2%에 불과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나타내고
유유제약은 "올해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을 목표로 타나민, 베노플러스겔 등 대표 제품에 대한 코프로모션 진행, 수익성 높은 자체 제품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 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 전방위 활용, 위탁생산(CMO) 비즈니스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