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 경영 확대와 동반 성장을 위해 어제(9일) 경기 이천시 BBQ 치킨대학에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범식에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윤경주 부회장을 비롯해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48개 지점 패밀리와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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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BBQ가 상생 경영 확대를 위해 BBQ 치킨대학에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
새롭게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에게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예정 마케팅 활동과 신 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해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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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에서 동측 부위원장인 김포마송점 패밀리(가맹점주)가 상생 강화를 위한 안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
참석자들은 플랫폼 수수료 인상, 최저임금 및 임차료, 금리 부담으로 인한 패밀리 수익성 악화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배달 플랫폼 정률제 도입으로 인한 패밀리의 수수료 지출 증가 및 매장 운영 중 겪는 각종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고 본사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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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BBQ 치킨대학에서 진행된 제7기 동행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패밀리(가맹점주)가 마케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제너시스BBQ 그룹 |
BBQ 관계자는 "최근 지속하는 물가와 공공요금, 인건비로 인한 패밀리 고충을 덜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도울 방법을 찾고 패밀리 사장님들이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