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출시 55주년을 맞은 '오뚜기 카레' 주제로 제작한 '3D 아나몰픽' 옥외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gital Information Display, DID)를 이용한 옥외 광고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에 적용된 광고로, 브랜드 입체감을 극대화해 더욱 몰입감 있게 전달한다고 오뚜기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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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3D 아나몰픽 광고(삼성역 KPOP스퀘어) / 사진 = 오뚜기 |
이번 광고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사이니지인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케이팝 스퀘어(K-POP Square)'와 서초구에 새롭게 탄생한 디지털 사이니지 '서초 퍼스트 사이니지'에서 펼쳐집니다.
오뚜기는 카레 55주년 옥외 광고는 화면의 안팎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생생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는 3D 기법을 적용한 3D 아나몰픽(anamorphic, 입체적 광고 표현 기법) 광고로, 대형 스푼에 담긴 오뚜기 카레와 거대한 써니 사이드업 계란, 그릴드 새우, 통삼겹 바비큐가 만나 마치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역동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 제작을 위해 종합광고대행사 애드리치, 영국 시각효과(VFX) 기업 '더 밀'과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오뚜기 카레가 올해 출시 55주년을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