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2조 9,21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4% 늘어난 1,094억 원, 순이익은 14.5% 증가한 554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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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J대한통운 |
사업별로 보면 택배·이커머스사업 매출은 9,3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해외직구 및 패션·뷰티 등 물량 확대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및 셀러 고객 유치 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신규 풀필먼트 센터 관련 초기비용 영향에도 고수익 고객 중심 물량 성장, 배송 네트워크 효율화로 전년 동기대비 8.5% 성장한 53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CL사업의 1분기 매출은 6,968억 원, 영업이익은 413
글로벌사업의 경우 포워딩 특화물류 확대로 매출은 작년 1분기보다 3.9% 성장한 1조763억 원을, 건설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16.4% 늘어난 2,1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