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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가총액이 20조 원에 달하는 삼성생명의 공모가가 비교적 높은 가격인 11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상장 뒤 주가도 상승세를 탈 거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가 총액 20조 원인 삼성생명 공모가가 11만 원에 결정됐습니다.
애초 공모 희망가 범위가 9만 원에서 11만 5천 원이었으니 거의 최고 수준에 확정된 셈입니다.
특히, 물량의 40%가 배정되는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수요 예측 과정에서 공모가가 높아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생명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 동안 기관과 일반 투자자로부터 청약을 받은 뒤 12일 상장될 예정입니다.
공모가가 비싼 편이지만 상장 직후 주가도 오를 거라는 예상이 우세합니다.
시장에 공모 주식 4조 원어치가 풀리는데 삼성생명을 펀드에 담으려는 투신권 수요가 몰릴 거라는 분석입니다.
덩달아 최근 2주 동안 7.6%가 오른 보험주 주가도 상승세를 탈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송인찬 / 솔로몬투자증권 기업분석부
- "삼성생명이 들어오면서 보험주의 시가총액 비중이 4%에서 6%까지 늘어나게 돼 있습니다. 시장에서의 관심이 그만큼 많아질 수 있다는 얘기이고요."
보험주 투자에 대해 전문가들은 비중을 늘리되 삼성생명 주가 추이에 주목해 매도 시기를 정하라고 조언합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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