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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3월 들어 펀드 수익률은 코스피지수 상승률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증시가 펀드를 운용하기 어려운 장인데다, 환매가 지속되다 보니 수익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내 주식형펀드의 최근 한 달 성적표입니다.
대부분 2~3%의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580선에서 1,700선에 육박하며 오른 것과 비교하면 두세 배 차이 나는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주식시장이 펀드를 운용하기 어려운 장이라고 설명합니다.
상승 종목군이 뚜렷한 유형을 보이지 않고, 들쭉날쭉해 펀드가 따라가기 버겁다는 분석입니다.
▶ 인터뷰 : 김종철 / 신한금투 펀드애널리스트
- "최근 장세가 시세의 연속성이 없고 하루는 이 종목이 올랐다가 또 하루는 다른 종목이 오르는 불규칙한 장세가 지속하고 있습니다. 운용상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펀드 수익률이 안 좋은 데는 환매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최근 16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는 하루도 빠짐없이 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환매 요청이 들어오면 펀드 내 보유 주식을 팔아야 하는데, 이 경우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원하는 수익률을 만들어내기 어렵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임세찬 / 하나대투증권 펀드애널리스트
- "3월 들어 1.8조 원 주식형이 환매 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3조 원 환매 된 것, 그리고 올해 1월, 1.8조 원 환매 된 것과 비슷합니다. 1,700 근접하면서 환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 외국인들이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대형주 장세가 재연될 경우 펀드 수익률은 다시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최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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