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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스피지수가 1,650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의 금융규제안 강화 우려와 중국의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주식시장이 위축됐습니다.
조민주 시황캐스터가 보도합니다.
【 시황캐스터 】
코스피지수는 13포인트 하락한 1,64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이 은행 규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과 중국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모건스탠리가 중국의 추가 지급준비율 인상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아시아 주요 증시도 대체로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중국 상해지수가 1% 넘는 조정을 받았습니다.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이 동반 '팔자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기관만이 매수세를 나타냈습니다.
업종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의료정밀과 증권, 은행, 기계가 1% 넘게 떨어지며 하락장을 주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도 삼성전자가 1% 이상 떨어져 76만 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포스코와 한국전력, KB금융 등도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1포인트 내린 517로 장을 마쳤습니다.
누리텔레콤과 피에스텍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주들이 중국의 스마트그리드 산업 투자 소식에 초강세를 보였고 미래에셋스팩1호가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클럽리치항공과 합병이 무산된 세계투어는 12% 넘게 급락했고 보성파워텍도 유상증자 소식에 6% 이상 떨어졌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지난 주말 대비 6원 40전 오른 1,134원 7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조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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