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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르엘은 한정판을 의미하는 'Limited Edition'의 약자인 'LE'와 롯데호텔의 '시그니엘',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등 롯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는 접미사 'EL'이 결합된 명칭이다.
르엘은 'Silent Luxury'를 콘셉트로 드러내지 않는 가치에 집중해, 최소한의 것으로 독보적인 '격'이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고급화된 캐슬의 이미지를 이어가면서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지니도록 롯데건설이 갖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급 한정판 주거 상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브랜드에 담았다.
특히, 하이엔드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르엘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한 단지인 '반포 르엘', '대치 르엘'은 진정한 럭셔리 라이프는 물론, 우수한 상품성으로 강남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롯데건설은 이와 같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청담, 반포 등의 단지에도 르엘 브랜드를 적용해 최고급 단지 조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롯데건설은 특히 르엘의 브랜드 가치와 콘셉트, 주거공간을 제시하고자 지난 10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르엘 갤러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도심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조경과 고급 주거를 상징하는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요소로 연출한 문주 형태의 입구부터 르엘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품격 있는 공간 설계와 주방 조망창, 버틀러 존 등 르엘만의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주거 상품을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르엘'은 이러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시그니엘, 나인원 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해 '르엘'이 하이엔드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