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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들은 개인방송 플랫폼 업체 아프리카TV를 19만8165주 순매수했다. 아프리카TV의 상장주식 수 대비 1.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나스미디어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나스미디어를 상장주식 수 대비 1.6%인 17만1694주 순매수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신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도입으로 시장점유율 50%를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2024년 넷플릭스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38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방산주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68만6893주 순매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군비 지출 증가의 수혜를 받은 데다 우주 산업 분야 성장성이 주목받고 있다. 기관투자자들은 OCI도 40만3629주 사들였다. 태양광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만드는 OCI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주로
한편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사들인 종목은 SCI평가정보, 고려신용정보, 제이시스메디칼, iMBC, 한창산업 등이었다.
종합신용평가 업체에서 신용평가업을 분리한 기업으로 알려진 SCI평가정보를 외국인은 101만7577주, 상장주식 수 대비 2.9% 순매수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