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가 장 중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47분 현재 LS전선아시아는 전날보다 540원(7.48%) 오른 7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전선은 이날 영국 북해 보레아스 풍력발전 단지에 약 2400억원 규모의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수주한 역대 최대 규모다.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는 스웨덴 국영전력회사인 바텐폴사가 영국 노퍽주 근해에 구축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6년 준공되면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3G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한다.
LS전선은 320㎸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 및 지중 케이블을 공급한다.
LS전선은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