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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3중 바닥구조 단면 [사진 = 대우건설] |
20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리모델링 대상인 구축아파트는 슬래브 두께가 150mm 미만으로 층간소음에 취약한 구조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우건설은 업계 최초로 슬래브 두께 120mm의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해 철거에 임박한 단지에 적용해 왔다.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내력강화 콘크리트(1st Layer)와 고탄성 완충재(2nd Layer), 강화 모르타르(3rd Layer)로 구성됐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작년 1월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특허 10-2210028호)을 완료하고 해당 구조 시공을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 또한 소음 발생 강도를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층간소음 알리미' 기술(특허 10-2185163호)도 개발했다.
대우건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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