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가입 금액 제한 없이 하루만 예치해도 연 3.5%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예금' 판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판 상품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업계 최고 수준인 연 3.5%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입출금이 가능하고 예치 금액에 상관 없이 단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특판은 총 500억원 한도로 진행된다.
해당 상품은 저축은행중앙회 모바일 앱 'SB톡톡플러스' 또는 JT친애저축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개인 고객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상자에 한해 비과세종합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9월 주요 적금상품 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 판매 기회를 마련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
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JT친애저축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입출금이 자유로운 저축예금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의 재산 형성에 보탬이 되는 서민금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명지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