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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왼쪽)과 리버(오른쪽)의 투시도 [사진 출처 = SM동아건설산업·삼환기업] |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운정신도시 A18BL 지역에 들어선다.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으며 총 6개동이 지하 2층부터 지상 28층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84㎡A가 201세대 △84㎡B가 161세대 △101㎡가 137세대다. 전체 세대수는 499세대다.
운정신도시 A48BL지역에 들어서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총 8개동으로 지하 2층부터 지상 15층까지로 이뤄졌다. 총 457세대로 이뤄졌고 전용면적별로 보면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 등이다.
SM동아건설산업·삼환기업 관계자는 "2개 단지는 84㎡가 4억 원 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주변 평균 시세 대비 낮은 편이라 가격 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GTX-A 노선이 출발하는 운정역이 인근에 있는 게 강점이라는 입장이다.
두 단지의 특별공급은 이달 24일 시작된다. 1순위 청약은 25일, 2순위 청약은 26일에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이 11월 1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가 11월 2일에 진행한다. 입주는 빠르면 2025년 3월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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