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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큐브엔터] |
(여자)아이들은 올해 3월 정규 1집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로 국내외 차트를 정복하며 대중성과 동시에 음악성을 인정받아 '톰보이 신드롬'을 탄생시킨 바 있다. 실제로 'TOMBOY'(톰보이)는 2022년 멜론차트에서 3주간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앨범 발매 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멜론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막을 내린 월드투어는 총 18개 지역(서울,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 21회차 공연 중 거의 모든 회차를 매진시키며 이제는 국내 팬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덤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는 14일 "상반기 가장 뜨거웠던 곡인 ''TOMBOY'(톰보이)에 더해 컴백 타이틀 곡 'Nxde'(누드)까지 사랑받게 된다면 최근 '2022 더팩트 뮤직어워드(TMA)' 올해의 아티스트상 수상에 이어 연말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걸그룹상까지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큐브엔터의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은 536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반기 실적(누적 매출 343억원, 영업이익 27억)과 비교해 매출과 이익 모두 크게 신장했다. 지난해 전체 연결 매출 720억원의 75%를 상반기에만 달성한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여자)아이들
[이 상 규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