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 부동산 무료 세미나] 매경비즈, '금리 급등기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 개최

물가를 잡으려는 미국 등 주요국의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상 행보가 부동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국이 코로나19 대유행 극복을 위해 막대한 돈을 풀고 저금리 정책을 쏟아내면서 지난 몇 년 사이에 집값이 크게 올랐지만, 지금은 정반대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집값 거품론 붕괴와 단기 조정론이 엇갈리고 있지만 금리 인상 추세에 부동산 시장이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처지다. 문제는 하락 속도로, 집값이 가파르게 내려가면 가계 재무 건전성 악화와 내수 위축 등 경제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수 있어 연착륙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매경비즈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금리급등의 시기!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고종완 한국부동산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금리 급등기에 빠르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흐름을 짚어보고 대응 방법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종하늘도시(A26블록)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디오션'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 책정이 예상되는 해당 사업장은 지상 25층, 중대형 위주의 6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고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향후 인근에서 상업지역과 행정타운(공공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주택취득자금 조달과 주택 수 계산, 증여 등 가족간 거래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자금출처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의는 유찬영 세무사가 맡는다.
무료 세미나로 부동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자 300명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매경부동산 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받는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