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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0월 04일(16:42)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소부장 강소기업' 아이티켐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에서 5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이티켐은 오큘러스에쿼티파트너스 총 5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오큘러스는 아이티켐의 신주 및 교환사채(EB)를 인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환사채는 채권의 일종으로 회사채 발행사가 보유한 증권과 채권을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수반된다. 해당 회사가 보유한 자기 주식이나 타사 주식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아이티켐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으로 발표한 55개 기업 중 하나다. 아이티켐은 일본이 수출 규제를 단행한 컬러
대표이사는 대주주인 큐인베스트먼트의 김인규 대표다. 인수합병(M&A) 컨설팅사인 큐인베스트먼트는 2020년 이 회사 지분 69.7%를 확보했다.
[박창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