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라펜트힐 조감도 [사진 = 그린도시개발] |
30일 디벨로퍼 그린도시개발에 따르면, 윤석민이 이달 라펜트힐 계약했다. 윤석민은 야구선수 시절 대부분을 기아 타이거즈로 활약해 오랜 기간을 광주에서 생활한 바 있다. 라펜트힐 관계자는 "윤석민씨가 프라이빗 라운지를 직접 내방해 계약 절차를 진행했고, 고급 주거 단지로 조성되는 라펜트힐의 대형 테라스와 미학적인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직접 둘러보면서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면서, "광주 첨단지구가 신흥 부촌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긍적적으로 평가하면서 라펜트힐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동 전용 201~244㎡ 72가규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입주 예정은 2025년 3월이다. 최근 광주 첨단지구에는 '아우어베이커리', 'Lounge OIC'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들이 하나둘 개점하면서 힙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개발호재도 많다. 먼저 광주지하철 2호선 신설역이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인접한 첨단3지구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외부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높게 뻗은 트윈 타워 외부는 입체적인 미학을 자랑하는 고급스러운 커튼월룩 입면과 돌출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됐다. 인테리어에는 최고급 주택이나 호텔에서나 볼 법한 유럽 가구 브랜드 페발까사(Febal Casa)를 비롯해 이탈리아 수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