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나스미디어, 서진시스템, 나노신소재, 아모그린텍, 인크로스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KT그룹의 뉴미디어 광고 판매 대행업체인 나스미디어를 20만7142주 순매수했다. 이는 나스미디어 상장주식 수 대비 2%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나노신소재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나노신소재를 14만6290주, 상장주식 수 대비 1.3% 순매수했다. 색조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업체인 씨앤씨인터내셔널도 9만925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를 순매수했다. 김혜미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중국 봉쇄 해제 이후인 7월부터 중국 공장이 완전히 정상 가동되면서 1분기 수준으로 매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서진시스템도 63만4479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를 순매수했다. 로봇주인 로보티즈는 11만2916주, 상장주식 수 대비 0.9%를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으로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