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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마역 더써밋 590 투시도 [사진 = 남흥건설] |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해당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1층, 2개동 전용 41~47㎡ 228실 규모다. 전 실 2~3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투룸 구조로 구성됐다. 상가는 지상 1~2층 40개 점포로 개방감이 우수한 스트리트몰 형태로 설계됐다. 대형 의류브랜드와 유명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이 대거 입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사업자의 가장 큰 특징은 직주근접성이다. 1호선 세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버스·공항버스 정류장과 서동탄역, SRT 동탄역, KTX·I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역(GTX·예정)도 가깝다. 또한 인근의 북오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게 되면 남은 시간을 여가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출퇴근 스트레스도 크게 줄일 수도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임차인 수요가 많아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고 대기업을 배후로 둔 경우에는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집값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삼성반도체를 비롯해 LG디지털파크, 세마·동탄·가장산업단지가 지근거리에 있고 더퍼스트타워와 현대프리미어캠퍼스, 현대테라타워 등 다수의 지식산업센터 밀집지도 사업지 인근에 있다.
일부 실은 희소성과 공간 활용성이 높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 냉장고(비스포크) 및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인덕션등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내 3층 상층부에 조성되는 정원과 최고층 위에 조성되는 옥상정원, 지하층에 마련되는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 외에도 홈플러스와 이마트, 롯데백화점
한편, 오피스텔의 경우 현재 일부 실의 청약마감 후 선착순 동호지정 공급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