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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 = HDC현대산업개발] |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북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으 지하 2층~지상 33층, 전용 84~134㎡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함께 발코니 무료 확장을 제공한다.
지난달 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이전 2.25%에서 0.25% 포인트 인상했다.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 자료를 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시중 4대 은행의 혼합형 주담대 금리는 최고 7%를 육박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은 한층 더 높아진 실정이다. 작년 7월 시멘트값은 1t당 7만5000~7만8000원에서 줄곧 올라 곧 1t당 1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제 부담을 줄여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분양 단지는 장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가 위치하는 경북 경산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유·무주택자, 거주지역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인근의 대구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생환편의시설(홈플러스 경산점, CGV 경산, 마위지공원 등)과 교육시설(압량초·중, 현흥초, 경산과학고, 영남대 등)도 가깝다. 여
한편, 향후 압량지구는 인접한 신대부적지구와 함께 총 110만 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신대부적지구 내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도 누릴 수 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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