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독립대리점(GA) 플랫폼을 운영하는 굿리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으로 전환을 고민 중인 가입자 대상으로 '실손 보험료 알아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GA 중 굿리치가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굿리치는 4세대 실손 전환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1년간 보험료 50% 감면 혜택이 당초 6월에서 올 연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환 여부를 고민하는 가입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기 위해 서비스를 준비했다.
굿리치는 이런 고민을 덜기 위해 연평균 보험료 인상률(15%)을 반영해 현재 실손과 4세대 실손 보험료의 구체적인 수치를 산출해 절감액을 제시한다.
4세대 실손은 비급여 치료를 특약으로 분리해 보험료 부담을 낮췄
굿리치 관계자는 "유지나 전환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자신의 의료 이용 패턴과 노년까지 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재정 상태를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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