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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보험협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표창하는 `제49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흥교 소방청장, 대상을 수상한 김정희 소방위, 김 소방위의 아내,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재보험협회] |
서울 강동소방서 박선덕 소방위, 부산 남부소방서 이병우 소방위 등 17명이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2019년 카이스트 화재 폭발사고 시 화상을 입으며 화재를 진압한 대전 유성소방서 최병규 소방위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소방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소방안전봉사상은 화재 등 손해보험 업계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1974년부터 49년 동안 72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신찬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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