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12만명 몰려

KB국민은행이 '2022 Liiv(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에 역대 최다인 12만명 고객이 몰렸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인원은 1만명 가량이다
이달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Liiv(리브) 콘서트'는 2016년부터 진행된 KB국민은행의 문화 이벤트다. 이번 콘서트에선 싸이, 엔씨티드림, 그레이, 로꼬, 케플러, 헤이즈 등이 출연한다.
앞서 KB국민은행은 '2022 리브 콘서트 티켓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사람들에게 티켓을 배부하기로 했다. △KB스타뱅킹 이벤트(3800장) △리브 Next 이벤트(1800장) △Liiv M 통신요금제 이벤트(1900장) △학생증 체크카드&KB PAY 이벤트(550장) △나라사랑카드 이벤트(450장) △KB스타뱅킹 외화머니박스 환전 이벤트(600장) 등이었다.
2022 리브 콘서트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ESG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 관람객 전원에게는 플로깅백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병 생수 등 친환경 물품이 지급된다. 공연장에서 사용한 현수막은 파우치로 재활용 돼 공연 후 별도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증정한다. 또한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등 120여명을 '2022 Liiv 콘서트'에 초청한다.
[서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