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다음달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일원에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다. 올해 태영건설이 단독 시공하는 아파트로는 첫 분양 단지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215㎡(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를 남향·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도록 했고 바다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야진 해수욕장이 가까워 동해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청정 해변을 누리는 생활이 가능하다. 7번 국도도 접해 있어
단지가 들어서는 고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고성군 거주자는 물론 강원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가구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박준형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