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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견본주택에 예비청약자들이 와서 관람하는 모습. 엠디엠 측은 하루 평균 1500팀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사진 제공 = 엠디엠] |
18일 엠디엠 관계자는 "16일 견본주택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설정도로 사람들이 몰렸다"며 "최근 얼어붙은 분양시장 분위기를 봤을 때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엠디엠에 따르면 하루 평균 1500팀 가량이 견본주택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엠디엠이 경기도 의왕시 의왕백운밸리에서 시행을 맡은 총 1378실 규모 오피스텔·레지던스다. 이 중 오피스텔 842실이 분양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99㎡를 46실, 전용 119㎡ 796실을 배치했다.
1만1550㎡ 규모 부대시설인 '클럽 포시즌'이 관심을 끌고 있다. 스크린골프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호텔식 사우나, 사시사철 교육프로그램이 열리는 액티비티 시설이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 단지는 오피스텔 옷을 입고 있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소유여부도 묻지 않고 거주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없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 가능하다.
엠디엠 측은 분양 흥행을 위해
1순위 청약은 오는 19일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2일이며, 정당계약은 23일부터 26일까지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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