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시 돌아온 공모주 슈퍼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LG에너지솔루션 대표주관사로 공모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KB증권은 3분기에 KB스타리츠와 더블유씨피(WCP)의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다.
KB증권의 9월 공모주 청약 일정을 살펴보면 KB스타리츠는 15일과 16일, 2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 더블유씨피(WCP)는 20일과 21일이다.
이에 KB증권은 KB증권의 온라인 매체인 MTS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 및 ARS로 공모주를 청약한 고객들 대상으로 국내주식 쿠폰을 최대 2만원까지 제공하는 '다시 돌아온 공모주 슈퍼위크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15~16일, 20~21일 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공모주를 청약한 국내거주 개인고객이다. 대상 고객이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 참가신청을 하면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외국인과 임의단체 및 법인고객은 제외다.
발급받은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사용해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국내주식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두 개의 쿠폰 모두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로 발급 받은 국내주식 쿠폰은 KB증권 MTS 'M-able(마블)'또는 'M-able mini(마블미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쿠폰 금액만큼 예수금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스타리츠는 KB증권에서만 청약이 가능하고, 더블유씨피(WCP)의 경우에는 주관사 중 가장 많은 인수수량을 보유한 KB증권을 이용하면 일반청약 배정물량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모주 청약과 더불어 KB증권과 함께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모든 분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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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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