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가 매부리TV 시청자에게 전하는 조언입니다. 박 교수는 "거래절벽 현상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관심있는 매물을 지켜보다가 내년 초 시장 방향을 판단하고 여력이 된다면 집을 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년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만료를 앞두고 또 한번 급매물이 시장에 쏟아질 수 있다"며 "주변 시세대비 이례적으로 싼 가격에 매물이 나올 경우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을 것"을 권했습니다.
오 부부장은 "물가가 고점을 찍는 시점은 올 4분기로 예상되지만 과거 낮은 물가로 돌아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라며 "코로나 직후 우리가 보았던 초저금리 시대는 단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얘기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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