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 분양

↑ 서울 중랑구 상봉동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 조감도. [사진 제공 = 반도건설]

반도건설이 KT&G 부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와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를 다음 달 초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총 196실로 건설된다. 단지 내 브랜드 상가 '상봉역 포 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3층, 총 89호실로 조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경춘선과 경의선이 지나다니고 KTX 정차역이기도 해 교통 편의성이 좋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공사 호재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코스트코·홈플러스·이마트·CGV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고, 단지 반경 1km 내에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 등 초·중·고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도시개발도 이뤄진다.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지정에 따라 주택 78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2027년 상봉터미널 재개발이 마무리되면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