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인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7일부터 회전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비대면 채널 가입 기준)를 0.29%포인트, 0.18%포인트 각각 인상했다. 이에 따라 최고 연 4.01% 금리를 지급한다.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후 1년마다 약정금리가 변동되는 예금 상품이다. 가입기간 내 금리가 오를 경우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높은 금리를 주는 상품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회전주기를 충족한 기간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후 중도해지 시에도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은 최소 24개월부터 60개월까지 1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상품은 상상인금융그룹 듀얼 디지털 금융 플랫폼 '뱅뱅뱅'과 '크크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토털 모바일뱅킹 앱 'SB톡톡플러스'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채널에서 비대면 가입 시 금리를 우대받아 최대 연 4.01%까지 이자혜택을 챙길 수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가입기간 12개월 기준 연 3.64%이다. 가입기간 24개월은 연 3.62%, 36개월 이상은 연 3.63% 수준이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