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대전생활권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이달 공급

↑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조감도 [사진 = DL건설]

DL건설이 이달 충북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을 공급한다.
5일 DL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지하 1층, 지상 1~20층, 8개동 전용 84·109㎡ 5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접한 매동로를 이용해 단지 진·출입이 쉽고 문장로·동부로와 옥천IC를 통해 각각 4·3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 편하게 갈아탈 수 있다. 대전 오정부터 옥천까지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도 2026년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도보통학거리에 죽향초가 있고 옥천중·고와 옥천여중도 가깝다 지근거리에 있는 생활편의시설로는 옥천군청과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이 있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일부 타입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입주민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옥천에서 보기 드문 대형사 브랜드 단지인 데다 대전 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옥천을 대표하는 아파트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옥천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옥천군은 물론 충청북도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도 1순위로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