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양재천서 '플로깅' 진행

↑ 호반사랑나눔이 양재천에서 플로깅 활동 모습 [사진 = 호반그룹]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가 양재천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을 합성한 말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4일 호반그룹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에는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호반사랑나눔이는 호반파크(호반 사옥) 인근의 양재천을 따라 걸으면서 개인별 쓰레기봉투에 쓰레기, 하천 부유물, 잔가지 등을 수거했다.
한편, 호반사랑나눔이는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사옥이 위치한 서초구에서도 취약 계층 지원 및 명절 선물 나눔, 여름 보양식 지원, 장학금 전달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활동을 진행 중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