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라씨로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AI가 선별·분석한 주식 정보와 종목 매매 신호를 제공하는 매일경제 증권 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이다. 플레이스토어에서 'MK라씨로'를 검색해 내려받으면 매일 장 마감 후 수급 특징을 포착한 종목의 주요 정보와 함께 AI 매매 시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한진칼, 아모그린텍, 하나투어, 비에이치아이, 현대에너지솔루션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식을 581만3169주 순매수했다. 이는 한진칼의 상장주식 수 대비 8.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네오위즈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네오위즈를 31만4502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를 순매수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가 준비하고 있는 PC·콘솔 타이틀인 'P의 거짓'이 독일에서 개최된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며 "흥행 성공 시 매출액은 약 10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600억원 증가로 큰 폭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관투자자들은 앱클론도 20만9885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를 순매수했다. 하나투어 역시 31만3863주, 상장주식 수 대비 2%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현대바이오, 아이씨에이치, 이수화학, 화신, 두산에너빌리티 등이었다.
외국인
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 현대바이오를 149만2170주, 상장주식 수 대비 3.8%를 순매수했다. 화신도 106만9782주, 상장주식 수 대비 3.1%를 순매수하며 화신의 보유 비중을 늘렸다. 친환경 첨단 회로소재 전문기업인 아이씨에이치도 20만8795주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