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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한국거래소] |
계약을 맺은 곳은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한국IMC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등 6곳이다. 이들 회사는 계약기간인 내달 1일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시장조성계약 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저유동종목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올해 시장조성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248개, 코스닥시장 295개 등 모두 543개 종목이다. 시장조성자 수와 시장조성계약 종목 수가 모두 작년보다 줄어들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시장조성 활동 기반 축소와 업무 여건 악화 등으로 시장조성 참여가 작년보다 저조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조세특례제한법상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또는 회전율 상위 50% 이상 종목에 대한
거래소는 시장조성업무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해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활동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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